歌名 鄭承煥 - 푸르른 계절도 내겐 의미 없어요(蔚藍的季節對我來說也毫無意義/Because You Are Not Here)
作詞 한경수 (ARTMATIC)
作曲 한경수 (ARTMATIC), 이도형 (Lohi)
編曲 이도형 (Lohi), 정수완(Jung, Su-Won)
發行日 2021.11.21
한동안 잘 지냈어요
有段時間過得很好
초조한 것도 없었죠
也沒有什麼焦急的事
그대와 듣던 노래들
和你一起聽過的歌
왠지 더 슬프게 들려
不知為何聽起來更悲傷
음악도 듣지 않아요
所以也不聽音樂了
걷다가 숨이 막히면
走著走著 若喘不過氣
한숨을 크게 내쉬고 멍하니 하늘만 봐요
就深吸一口氣 呆望著天空
이미 까맣게 타버렸던
已經燃燒殆盡的
내 마음은 아물지 않아
我的心無法癒合
그대가 보고 싶어요
我好想你
푸르른 계절도
無論是蔚藍的季節
따스한 바람도
還是溫暖的微風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都不具任何意義
그대가 없어서
因為沒有你在
머리를 비우려고
想要清空大腦
무작정 거리를 헤매다 보면
毫無計畫地在街頭徘徊
나도 모르게 그대 집 앞에 와 있네요
卻又不知不覺走到你家
전화를 걸어볼까요
要試著撥打電話嗎
떨리는 손으로 그대 이름을 찾아보다가
用顫抖的手尋找你的名字
다시 내려놓길 반복해
又再次放下 就這麼反覆著
어떤 말을 해야 할런지
因為我想不起來
생각도 나질 않아서
該說什麼話才好
푸르른 계절도
無論是蔚藍的季節
따스한 바람도
還是溫暖的微風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都不具任何意義
그대가 없어서
因為沒有你在
머리를 비우려고
想要清空大腦
무작정 거리를 헤매다 보면
毫無計畫地在街頭徘徊
나도 모르게 그대 집 앞에 와 있네요
卻又不知不覺走到你家
처음엔 생각보다 담담했는데
一開始比想像中還淡定
헤어짐보다 그리움이 아파
比起分手 更因為想念而痛苦
버티는 하루뿐이에요
就那麼撐過一天
지날수록 진해져요
隨著日子過去越來越深刻
사랑은 가고 왜 이별만 남아요
愛情走了 為什麼只剩下離別
정말 바보 같은 내가
真的就像傻瓜一樣的我
아직도 이렇게 살아요
到現在還是這樣生活著
보내지 못하고
無法送走你
지우지 못했어요
無法抹去你
가슴 한쪽이 아파만 오네요
只覺得胸口一側很痛
다시 돌아서 가는 걸음이
再次轉身離去的腳步
무거워요
很沉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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