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名 孫東雲 - 편지 (Letter/信件)
作詞 孫東雲
作曲 孫東雲, 이용규(Lee Yong-Gyu), 신성진(Sin Sung-Jin)
編曲 孫東雲, 이용규(Lee Yong-Gyu), 신성진(Sin Sung-Jin)
發行日 2022.06.06
안녕 나야 잘 지내고 있지
你好 是我 你過得好嗎
이걸 읽을 때 쯤이면
在你讀這封信的時候
나는 조금 멀리 있을 거야
我應該會在滿遠的地方
여기 하늘엔 우리 둘을 위로해 주려고
這裡的天空為了安慰我們倆
별이 잔뜩 떠 있어
掛滿了星星
다른 곳에서도 같은 걸 보고 있겠지
你在其他地方也看著同樣的景色吧
너를 품에 안고 밤을 지새우며
將你擁入懷中 徹夜不眠的
사랑한다고 말해도 부족한데
說著愛你都嫌不夠
그리워해야만 하는 게 가장 답답해
但卻只能想念 這是最鬱悶的
너 역시 나와 같을지
你也和我一樣嗎
항상 함께이다 혼자 있으니까
一直都在一起 突然變成一個人
마음이 좀 이상해
心情有點奇怪
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에
希望輕輕吹拂而來的風
이 편지가 너에게 조금이라도
能讓這封信稍微再快一點
빨리 닿았음 해
傳達給你
네 기다림이 덜어질 수 있게
為了減少你的等待
넘치는 그리움 멈추는 그날에
想想在滿溢的思念停止那天
우리의 모습이 어떨지 생각하면
我們會是什麼模樣
벌써부터 설레기도 기대되기도 해
已經很心動又期待
그때의 우린 분명히
那時的我們一定
지금보다 훨씬 단단해진 채로
會比現在還更堅強
서로를 마주할 걸
看著彼此
하고 싶은 말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還有很多想說的話
다시 만나는 날까지
暫時保留
잠시 아껴 둘게
直到再次見面的那天
모든 진심이 네게 전해지길
我全心全意地希望
온 맘 다해 바라며
所有的真心都能傳達給你
이만 줄일게
就先寫到這裡了
5월 어느 날에
在5月的某一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