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東雲 - 雪夜 (눈 오는 밤)
作詞 孫東雲
作曲 孫東雲, 劉在煥, Sin Seong Jin
編曲 劉在煥, Sin Seong Jin
發行日:2019.04.22
-----
시린 겨울은 지구를 한 바퀴 돌아
寒冷的冬天繞地球一圈
다시 날 찾아오고
再次找上了我
기다렸단 듯 날아오는 눈꽃은
如曾經等待般飛來的雪花
뺨 위로 흘러내려
從臉頰上滑落
이 계절이 반복해서 돌아오며
這個季節反覆地來
조금 익숙해졌을까 싶었는데
以為已經習慣了
남기고 간 따스한 온기마저
就連留下的溫暖也消失
사라져 모진 추위 속에 떨고 있어
在嚴寒中顫抖
달빛 아래 흩날려 내리는 눈
在月光下飛揚的雪
봄이 오면 흔적도 없이
春天到來後 會毫無痕跡
모두 사라지겠지
全部消失吧
하얗게 내린 우리 추억은
雪白地落下的我們的回憶
혼자인 내가 차가워져서
獨自一人的我變得冰冷
녹지 않아
不會融化
흰 눈 위를 걸어가며 남겨놓은
沿著在白雪上走過後
작은 발자국 따라 걸었었는데
留下的痕跡走去
내가 다시 널 찾아 갈 것 같아
我好像又會去找你
그마저 못하도록 덮어놓은 걸까
連那個都覆蓋不了嗎
달빛 아래 흩날려 내리는 눈
在月光下飛揚的雪
봄이 오면 흔적도 없이
春天到來後 會毫無痕跡
모두 사라지겠지
全部消失吧
하얗게 내린 우리 추억은
雪白地落下的我們的回憶
혼자인 내가 차가워져서
獨自一人的我變得冰冷
몇 번이나 나무가
樹木要替換
옷을 갈아 입어야
幾次衣服
네가 내게서 잊혀질까
你才會被我遺忘
서러운 맘 모르고 내리는 눈
不知道悲傷的心情而落下的雪
밤새 거리에 입맞추며
整夜親吻著街道
다시 쌓여가겠지
會再次堆積吧
차갑게 얼어붙은 추억은
冰冷凍結的回憶
언제쯤이면 내게서 녹아
何時會在我身上融化
흩어질까
四散而去
-----
以上歌詞為自身韓文翻譯練習,如有錯誤請多指教
複製帶走請註明 花路收音機 꽃길라디오 (Slow)
-----